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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정부지원금을 사용한 한 선생님
    CNN 2020. 5. 4. 01:00
    출처 - CNN 인스타그램

     

     

    * stimulus momey : 경기부양금
    utility bills : 전기/가스/수도 요금

     

    앨러배마주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자신이 받은 정부지원금2400달러 중 600달러를 이용해 코로나 사태로 생활이 힘든 학생 3명의 공과금을 대신 내주었다. 자신의 조카가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는 중인 신시내티 병원에도 600달러를 기부했다. “학교를 가기 위해 운전하느라 가스비가 나가지도 않고, 여전히 예전과 같은 월급을 받고 있으니 저희는 형편이 나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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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 장사가 안 된 걸 생각해 소상공인 월세를 안 받은 건물주나, 사정이 안 좋은 대학생을 위해 카페에서 싸강을 들으라고 비용을 내준 교수님이나, 학생들을 위해 공과금을 대신 내주는 선생님을 보면 세상에는 여전히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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